뉴욕주 메디케이드 1600만불 부당 지급
뉴욕주 보건국이 1600만 달러가 넘는 메디케이드 청구액을 부당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. 6일 뉴욕주 감사원에 따르면, 주 보건국의 컴퓨터 시스템 ‘eMedNY’에 의해 2023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1620만 달러의 메디케이드 청구액이 부당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. 토마스 디나폴리 주 감사원장은 “메디케이드는 주정부 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감사원은 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”며 “감사원의 권고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보건국은 부당 지급된 청구액 수백만 달러를 회수했다”고 밝혔다. 부당 지급된 청구액은 ▶메디케이드 정책을 준수하지 않은 약국, 클리닉 등에 지급된 96만4333달러 ▶매니지드 케어 보장이 중단돼야 하는 수감자에게 지급된 3만5441달러 등이다. 윤지혜 기자메디케이드 뉴욕주 뉴욕주 메디케이드 부당 지급 메디케이드 청구액